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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윤수(63ㆍ사진)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산하 시니어 회장을 맡게 됐다
최윤수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니어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에서 83명의 투표자 가운데 66.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임충상(68) 후보를 누르고 2년 임기의 8대 회장에 당선됐다.
1977년 입회해 80년 부산오픈을 기점으로 통산 11승을 수확하는 등 80년대 전성기를 보낸 선수 출신으로 2004년 한일국가대항전에서는 단장으로도 활약했다. 최윤수 당선자는 "회원들의 힘을 모아 시니어투어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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