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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SW 업그레이드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20일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아이나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대상은 아이나비 전용 단말기에 탑재된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다. 새롭게 서비스 되는 소프트웨어는 지도 화면, 검색 기능, 스마트 안내, 그래픽사용자환경(GUI)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우선 운전자가 주행 중 자주 사용하는 지도뷰, 교통정보를 지도화면에서 바로 설정 할 수 있다. 검색기능도 명확하게 분류된 검색결과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결과 화면에서 명칭, 주소, 상호 및 전화번호, 브랜드, 등록지점을 아이콘으로 보여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운전자 환경에 맞는 스마트 안내기능을 제공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주행거리, 운행시간, 평균속도, 주변 시설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안전운행 구간 속도초과 결과에 대한 상세정보를 보여주고 하이패스 사용 차량의 경우 고속도로 요금소 추천 차로 표시가 표시되고 버스전용 시간에 따라 차로를 안내해준다.

메인화면, 환경설정의 디자인도 바꿨다. 이외에도 간편한 마이 메뉴 설정, 교통요약 맵 내 유고정보 및 현재교통상황 표시, 아이나비 3D 이미지 확대도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함께 1달간 ‘DBR 혜낭록’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DBR 혜낭록’을 이용하면 내비게이션 단말기 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화하는 기능(TTS)을 이용해 운전 중 각종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체험단 ‘아이나비 메이트 3기’를 운영중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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