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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 주식 갖기 운동에 총 620만주가 넘는 신청이 들어왔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18일까지 외환은행 주식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인터넷에서 354만7321주, 영업점 등 직접신청으로 266만2510주 등 총 620만9831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참여한 '외환은행 주식갖기 범국민운동' 발대식에 이어 15일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외환은행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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