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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종대왕님! 첫마을 입주를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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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D-7’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단지 미리 가 보니

[르포] “세종대왕님! 첫마을 입주를 고합니다” 금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1단계 모습. 국제현상공모를 통한 디자인으로 아파트 같지 않은 겉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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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첫마을 입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007년 7월 세종시 건설 첫삽을 뜬 뒤 4년만이다.

입주에 앞서 기자가 찾은 첫마을 아파트는 내부공사를 모두 마치고 몇몇 부족한 인테리어 등의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조경도 아파트 안쪽으론 모두 끝냈고 금강변을 바라보는 방풍림만 조금 부족해 보였다.

오는 24일 먼저 입주한다는 이해수씨와 아파트 곳곳을 살펴봤다.


아파트 밖 진입도로는 공사가 한창인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때문인지 쉴 새 없이 덤프트럭들이 오가며 먼지를 날린다.

[르포] “세종대왕님! 첫마을 입주를 고합니다”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1단계 배치도.


아파트 안쪽으론 인테리어업체 차량들이 대부분이다. 조경을 위한 트럭도 많았다.


이씨가 입주를 예정한 312동에 들어가봤다. 금강변에 자리해 시원한 경치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이 씨는 인테리어 마감에서부터 창문 손잡이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다.


이씨는 “우선 탁트인 경치가 마음에 든다”며 “가구를 어떻게 놓을지, 방은 어떻게 꾸밀까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씨가 입주할 A형은 구조가 직선으로 돼있어 모든 방에서 금강이 내려다 보인다. 아쉬운 건 유럽형으로 꾸민 주방의 공간배치가 동선을 어렵게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주방 모서리가 각이 져있어 허리 어름이 지나며 다칠 수도 있다.


이씨는 “둥글게 했으면 더 나았겠다”며 “최신 디자인이 아니어서 돌아 들어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아쉬워했다.


LH직원 도움으로 바로 옆 복층구조로 된 306동에 들어가 봤다. 복층은 젊은 신혼부부에게 어울릴 듯하다. 복층은 지하와 2층까지 3층으로 돼있다. 아래층은 천정이 낮아 아이들이, 부부는 윗층에서 생활을 하도록 설계됐다.

[르포] “세종대왕님! 첫마을 입주를 고합니다” 아파트 안은 조경과 인테리어가 거의 끝나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306동으로 이동하는 중간엔 LH의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조경이 잘 꾸며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첫마을 아파트는 2242가구 중 올해까지 300여 가구가 들어간다. 중앙부처이전이 내년이고 생활인프라가 아직까지 갖춰지지 않아서다.


이씨의 걱정도 마찬가지다. 이씨는 “지금 모습에선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편하다”며“먹거리 하나 사려해도 대전 노은지구나 대평리 등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금강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합강 오토캠핑장, 일부 체육시설, 산행로, 단지 내 근린공원만 꾸며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 연기군 등에선 입주민을 위해 주민센터, 보건지소,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 등의 행정기관과 첫마을 아파트단지 내 보육시설 3곳을 먼저 연다.


주민입주에 맞춰 대중교통망도 갖췄다. 금강2교, 세종시↔대전 유성간 도로가 입주와 더불어 개통된다. 대전권역과 연계된 버스노선을 2회에서 16회로 늘였다.

[르포] “세종대왕님! 첫마을 입주를 고합니다” 이해수씨가 자신이 살 아파트를 꼼꼼히 살펴봤다.


KTX 이용고객을 위해 오송↔첫마을 간 청주시 시내버스와 연기군 버스가 45회씩 다닌다.


게다가 첫마을을 거쳐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수도권↔충청권 21개노선(98회 운행), 충청권간 25개노선(104회 운행) 총 46개 노선이 확정됐다. 상수도, 가스, 열배관 공사 등 기반공급시설공사도 마쳤다. 지금은 시운전 중이다.


몇 개의 상가가 입주에 맞춰 공사하고 있지만 봄이 와야 생활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설 전망이다.


첫마을 아파트에서 나와 가까운 공인중개사사무실에 들러 전세시세를 알아봤다.


입주민은 많지 않고 생활인프라가 부족해 전세거래가 뜸하고 값도 가까운 대전 노은지구나 도안신도시의 반값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르포] “세종대왕님! 첫마을 입주를 고합니다” 아파트서 내려다 본 놀이터 모습.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인기인 59㎡형이 첫마을은 8000만원인데 비해 대전 노은지구나 도안신도시는 1억2000만~1억3000만원이다.


또 84㎡형도 첫마을이 1억2000만~3000만원선인데 노은지구는 2억~2억3000만원에 이른다. 중·대형 평형대인 119㎡ 전셋값도 첫마을아파트가 1억8000만원, 노은지구는 3억원에 거래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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