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북송전주들이 최근 북미 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보도에 동반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광명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이화전기가 13%대, 선도전기가 11%대 오름세다. 제룡전기도 9% 이상 오르고 있다.
국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이번주안에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북한도 곧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의 중단을 포함한 비핵화 사전조치를 내놓을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미국이 이번 주안에 대북 식량지원계획을 발표하고 북한도 수일 안에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UEP의 잠정 중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또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실험을 중단하고 2009년 추방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의 재입국도 이미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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