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4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거래일 만에 자금이 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4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0억원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800억원이 증가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890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980억원 감소한 103조74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810억원이 나가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7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7940억원 감소한 85조9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5180억원 줄어든 314조15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6120억원 감소한 292조57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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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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