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경남기업이 이달 들어 두 건의 공공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
16일 경남기업은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382억원 규모의 군포 당동 A-3BL아파트 3공구와 15일 342억원 규모의 대전노은 3B-1BL아파트 10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군포 당동 A-3BL아파트 3공구 공사는 8개동 522가구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대전노은 3B-1BL아파트 10공구 공사는 8개동 518가구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3개월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지난 11월18일 조달청이 발주한 세종시 정부청사 2-2구역의 공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막바지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