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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공포 탈출구 저렴한 아파트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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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등 전세가격 수도권 분양가 추월...수요자들 "이참에 내집마련"

부동산 경기침체로 낮아진 금리에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 부족까지 겹쳐 전세 수요자들에게 ‘전세대란’을 넘어 ‘전세공포’가 되고 있다.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의 전셋값이 끝을 모르고 오르면서 서울 인근지역의 수도권 아파트의 신규 분양가를 추월했다.


11월 국민은행의 시세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의 ㎡당 평균 전세가는 245만원으로 경기도의 ㎡당 평균 매매가인 276만원에 육박했다. 특히 서초구 352만원, 강남구 378만원, 송파구 306만원으로 전세금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통여건이 좋고 서울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동북부의 남양주시, 의정부시와 한강신도시 등이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시의 경우 이런 이점이 알려지면서 이사를 오는 서울 주민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91년 18만명 수준이던 남양주시의 인구는 현재 57만명대로 늘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전세금이 치솟고 있어 서울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60%에 육박했다”며 “이 참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들은 분양가가 저렴한 인근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남양주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서울접근성이 좋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문의 : 031-563-8888


남양주시는 서울시청까지 15㎞, 강남까지 18㎞(직선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춘고속도로, 중앙선?경춘선 복선전철사업으로 인해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앞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등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을 진접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으로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전용면적 84~99㎡, 총 1076가구 규모로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 1㎞ 거리인 외곽순환도로, 43번?47번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앞 용암천변에는 대규모 수변공원(단지 외 공원)이 조성되고, 주변에 왕숙천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게다가 단지 내에는 전체면적의 33%가 조경시설로 채워진다. 또한 단지 내에는 도제원초교가 들어서 있어 아이를 둔 학군 수요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내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GX룸,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실,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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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 힐스테이트의 분양가는 3.3㎡당 920만원대부터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남양주 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asahiro@>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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