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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김교흥 전 국회의원이 내년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 인천 서구·강화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원은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보도자료를 내 "지금의 인천의 위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전임시장의 지난 8년동안 겹겹이 쌓인 것으로 중병의 상태"라며 "서구 발전의 분수령이 되고 있는 각종 국시책사업이 대부분 위기에 있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인천과 서구의 중병을 고쳐 나갈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7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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