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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로칠드가문의 샴페인 '샹파뉴 로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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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로칠드가문의 샴페인 '샹파뉴 로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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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세계적 와인 명가 로칠드 가문이 만든 샴페인 '샹파뉴 로칠드(Champagne Rothschild)'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샹파뉴 로칠드는 로칠드의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에 속하는 그랑 크뤼 포도원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무똥 로칠드, 그리고 보르도 크뤼 부르주아 등급 포도원인 샤또 클라크가 합작해 만든 샴페인이다. 이 포도원들은 모두 세계적 금융재벌 로스차일드(로칠드의 영국식 발음)의 분가다.

이번에 선보인 샴페인은 샹파뉴 로칠드 브뤼(Champagne Rothschid Brut), 로제(Champagne Rothschid Rose), 블랑 드 블랑(Champagne Rothschid blanc de blancs) 등 총 3종이다.


병 상단부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창시자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의 다섯 아들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화살이 새겨져 있다. 이는 '한 촉의 화살은 부러지기 쉽지만 다섯 개의 화살이 뭉치면 부러질 수 없다'는 로칠드 가문의 가족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샹파뉴 로칠드 브뤼는 샹파뉴 로칠드의 기본급 샴페인으로 과실미와 균형미가 뛰어나다. 샹파뉴 로칠드 로제는 연한 핑크빛에 상큼한 감귤류의 향을 지닌 샴페인이다. 샹파뉴 로칠드 블랑 드 블랑은 로칠드 가문의 진수와 같은 고급 샴페인으로 신선한 과일향, 아몬드와 건과일향 등이 일품이다.


한편 나라셀라는 샹파뉴 로칠드의 출시를 기념해 '로칠드 샴페인 마리아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라셀라가 추천하는 5개 레스토랑에서 셰프가 추천하는 요리와 로칠드 샴페인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셀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naracell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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