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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빵꾸똥꾸'로 유명한 아역배우 진지희가 폭풍 성장해 화제다.
진지희는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 시절인 송이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컷에서 진지희는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보여줬던 말괄량이 같은 모습은 사라지고 진지한 표정으로 역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통해 진지희의 폭풍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이젠 배우 포스" "성숙한 연기도 잘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또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드라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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