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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삼성, 사상 최대 승진 인사 단행..5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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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48명, 전무 127명, 상무 326명 등 총 501명 사상 최대규모 승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은 12.7일(수)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각 사별로 진행해 온 임원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12.13일(화) 각 사별로 2012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음.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선행투자를 통한 혁신제품 출시와 신시장 개척으로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삼성 주력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 낸 성과를 반영하고, 삼성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유망사업 분야에 대한 인적 투자 강화차원에서 사상 최대의 승진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음.

- 총 501명 승진


부사장 승진 48명, △ 전무 승진 127명, △ 상무 326명

- 전무, 부사장 등 고위임원의 경우


역대 최고인 175명을 승진시켜 향후 삼성의 경영을 이끌어 갈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사업별 책임경영을 가속화시켜 나가도록 했음.


- 신임승진도 역대 최대 규모인 326명으로 실무 책임자급 임원을 보강했음.


날로 치열해지는 기업간 경쟁 속에서 압도적 기술우위를 통한 시장 선점은 물론 '기술 삼성'의 위용을 과시하며 회사가치 제고에 기여한 연구개발 인력을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거 임원으로 승진시켰으며, 특히,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신시장 개척의 선봉에 서서 삼성 브랜드 위상 강화에 공헌한 영업마케팅 인력의 임원승진 규모를 대폭 늘렸음.


- 신임임원 중 연구개발 인력은 89명임.


('10년 65명 25% → '11년 100명 31% → '12년 89명 27%)


- 신임임원 중 영업마케팅 인력은 9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


('10년 70명 27% → '11년 79명 25% → '12년 92명 28%)


삼성의 미래경영을 이끌어 갈 역량을 갖춘 참신한 인물은 연령, 학력, 직급, 연차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발탁하여 삼성의 차세대 리더로 적극 육성하도록 했음.


- 승진자 501명 중 발탁 승진은 77명


(부사장 발탁 30명, 전무 14명, 상무 33명)


【 신임임원 발탁 승진자 중 특이자 】


▲ 3년 대발탁 : 삼성전자 윤장현 부장


·미 조지아텍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S/W Platform 전문가로 Linux에 기반한 삼성전자 고유의 S/W Platform인 SLP(Samsung Linux Platform)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SLP에 기반한 휴대폰 개발에 성공하여 대내외 기술력 과시


▲ 고졸입사 : 삼성전자 김주년 부장(2년 발탁)


·'86.9월 고졸 제조직으로 입사하여 '93년 무선단말 개발에 합류한 무선 H/W 개발의 입지전적 인물로 특유의 근면함과 끊임없는 탐구열로 신기술 및 신기능 (신개념UI,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여 자랑스런 삼성인상 2회 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면서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회사경영에 기여한 여성인력을 과감히 승진 조치하여 조직내 다양성을 확대함은 물론, 여성 활용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재천명하였음 .


-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 승진


▲ 부사장 승진 : 삼성전자 심수옥 전무


▲ 상 무 승진 : 삼성전자 김기선 부장, 송효정 부장 이선영 부장 삼성SDS 홍혜진 부장 삼성증권 박경희 부장 제일모직 김지영 부장, 김정미 부장 제일기획 오혜원 부장


【 삼성전자 최초 여성 부사장 승진자 】


▲ 삼성전자 심수옥 전무 (부사장 승진)


·P&G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선진 마케팅 프로세스 및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여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CMO로서 회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


【 여성 신임임원 승진자 】


▲ 삼성전자 김기선 부장 (상무 승진)


·갤럭시 노트의 컨셉 제안 및 상품화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갤럭시 시리즈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손익창출에 기여


▲ 삼성전자 송효정 부장 (상무 승진)


·멀티코어 분야 System S/W 개발자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Ⅱ 성능개선에 기여하여 제품경쟁력 강화


▲ 삼성전자 이선영 부장 (상무 승진)


·반도체 물성분야 전문가로 각종 분석기술 및 분석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안정적 수율확보에 기여


▲ 삼성SDS 홍혜진 부장 (상무 승진)


·기업용 모바일솔루션 개발 및 운영업무를 담당하여 모바일 사업 성장을 주도(가입자 2010년 2.5만명→ 2011년 10만명)


▲ 삼성증권 박경희 부장 (상무 승진)


·컨설팅형 영업모델을 통한 VVIP(30억원 이상)시장을 선점하여 테헤란지점의 성장을 주도


▲ 제일모직 김지영 부장 (상무 승진)


·백화점 사업 시장지배력 강화 및 가두 사업 조기 안정화로 (런칭 2년차 흑자전환) 로가디스 사업 견실성장에 기여


▲ 제일모직 김정미 부장 (상무 승진)


·차별화된 상품제안으로 'KUHO' 브랜드 가치제고 및 신규 브랜드 '데레쿠니' 성공적 런칭


▲ 제일기획 오혜원 부장 (상무 승진)


·전자 스마트TV 시리즈 광고의 성공적 런칭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에 기여


특히, 대졸공채 출신으로는 최초로 여성 상무 승진자를 3명이나 배출, 공채출신의 여성임원 시대를 처음 열었음.


- 삼성전자 김기선 상무(90년 8월 입사) 제일모직 김정미 상무(93년 2월 입사) 제일기획 오혜원 상무(94년 1월 입사)


해외법인 우수인력의 본사임원 승진규모를 지속 확대하여 현지인들에게 성장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국적에 관계없이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경영철학을 실현했음.


【 해외 현지인 본사임원 승진자 】


▲ 삼성전자 헝가리법인 영업총괄 이스트반 팍스코 VP (상무 승진) ·창조적 마케팅 전개(정부/문화 마케팅)로 브랜드 위상강화 및 전 제품군 성장견인(매출 2009년 1.8억불→2011년 3.3억불)


▲ 삼성전자 댈러스연구소 LAB장 파룩 칸 부장 (상무 승진)·이동통신분야 핵심특허 확보 및 표준화를 주도하면서 신규 과제 발굴 및 산학 과제 확대를 통한 개발역량 강화


▲ 삼성전자 브라질법인 휴대폰영업 실비오 스타그니 VP (상무 승진)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중고가 시장을 선도하며 브라질 시장 휴대폰 1위 달성(2010년 12억불 → 2011년 20억불)


▲ 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장 하드리안 바우만 VP (상무 승진) ·전략적 Pan-Euro 거래선 관리 및 마케팅활동 강화로 시장지배력 강화 (1위 제품 2008년 6개 → 2011년 11개)


▲ 삼성전자 미국법인 ADC Operation장 마이클 노블릿 SVP (상무 승진) ·물류 Cost 상승 억제를 통한 북미 물류경쟁력 확보 (연간 2백만불 절감) 및 신개념 서비스 제안


▲ 삼성전자 영국법인 CE Biz.팀장 앤드류 그리피스 VP (상무 승진) ·Virgin Media 등 대형 거래선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와 왕실 마케팅을 주도하며 TV 및 가전부문 질적 성장 견인


▲ 삼성전자 반도체 미국생산법인 버디 니코슨 VP (상무 승진)·Fab기술팀장으로 신 메모리제품 생산 안정화를 통한 제품군 확대와 S-LSI 라인 성공적 셋업에 기여


▲ 삼성전자 반도체 구주총괄 영업담당 더못 라이언 VP (상무 승진)·주요 거래선 물량축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 및 서버사업 강화로 매출성장 지속(2009년 7억불→2010년 10억불)


해당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올려「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실시하여 삼성의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실천했음.


【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


▲ 전자 하상록 상무 (전무 승진)


·S-LSI 12" Fab의 미국 내 성공적 건설로 안정적 수익원 확보


▲ SDI 오요안 상무 (전무 승진)


·후발주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0년 2차 전지 시장 세계 M/S 1위 달성에 결정적 기여


▲ 전기 이태곤 수석 (상무 승진)


·혁신적 제조공법 적용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차세대 고부가 기판제품 전용라인 구축으로 글로벌 1위 달성


삼성은 이번 2012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 사별로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임.


한편 삼성은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삼성카드 김인주 고문을 삼성선물 사장으로 내정했음.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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