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자선기금 마련 ‘화합과 나눔의 밤’ 행사 개최…임직원 등 총 7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서초동 노블레스컨벤션 크리스탈 홀에서 '화합과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1600만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여직원 사우회가 주축이 된 이번 행사에는 이남수 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및 수도권 지역 대리점주와 도매장 관계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연주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를 마감하며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새출발을 기원하는 자리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사전 기부금 및 행사당일 수익금으로 총 1600만원의 자선기금이 마련됐다. 이 수익금은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 여직원 사우회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송년 행사를 매년 개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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