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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진로는 8일 이승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8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1991년에 SBS 보도국으로 옮겨 문화부장, 국제부장, 동경지국장, 보도제작국장, 논설위원, 뉴스앵커 등을 거쳤다.
이어 올 1월 하이트맥주 전무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번에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통합법인인 하이트진로의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부사장
이승열
▲전무
황종규
윤용수
▲상무보
이승란
김희경
손병종
김형오
하만욱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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