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진중공업이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장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대비 1150원(5.25%) 오른 2만3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회사의 악재 요인들이 걷히면서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도 조선소 노사분규가 완전 종료됐고, 율도부지 용도변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수빅조선소가 내년 예정 중인 Pre-IPO가 성공할 경우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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