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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크라운호텔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안경 브랜드 '실루엣'의 국내 론칭 기념 행사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안경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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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2.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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