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웰로드 ‘열받은 곰돌이’
첫눈이 오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이제는 두꺼운 파카잠바를 입지 않고서는 잠깐이라도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다. 집에 있을 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바닥과 한 몸이 돼 온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지만, 회사는 시멘트 바닥이라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특히 구두를 즐겨 신는 여성이라면 차가운 온풍기에 얼굴은 덥고 발은 차가워 몸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충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다.
‘자고로 여자는 손발이 따뜻해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괜한 것은 아니다. 손발이 차면 온몸의 순환이 어려워 몸 전체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고 이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개인 난방 브랜드 화인이 내놓은 즐거움과 휴대성, 유용성 등을 고루 겸비한 ‘열받은 곰돌이’가 제격이다. 이 제품은 항균, 탈취 기능 강화 및 온도조절기와 KC인증 취득으로 상품성과 안전성을 높여 중앙난방이 취약한 사무실과 학원, 원룸 및 일반 가정에서 개별난방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
‘열받은 곰돌이’는 귀엽고 부드러운 원단의 곰 인형 스타일에 내부 최대 70도까지 발열되는 분리식 온열패드가 장착돼 있어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항균 기능과 원적외선 방출 기능을 가진 황토 소재 원단으로 제작한 분리식 온열패드는 따로 꺼내 온열방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온도를 고온과 저온 등 2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과열방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안전하게 이용하면 된다. 전원을 연결하면 2~3분 내에 따뜻해지며,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요금은 1000원 정도에 불과하다.
가로 42cmX 세로 32cm X 높이 40cm 사이즈의 ‘열받은 곰돌이’는 약 1kg 미만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더러워졌을 경우, 온열 방석을 분리한 후 세탁기에서 울세탁 코스로 빨래를 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하다. 추운 겨울에 딸이나 여자친구, 아내의 건강을 위해 귀여운 ‘열받은 곰돌이’를 선물한다면 실용성과 기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업체 : 화인/웰로드
제품명 : 열받은 곰돌이
가격 : 4만9500원
연락처 : 02)432-3341
홈페이지 : http://www.ihwain.co.kr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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