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9일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벌어진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최종 승리했다는 소식을 호재로 상승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0.56%) 오른 1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호주 연방대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상고심에서 애플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판단, 삼성전자에 최종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곧바로 갤럭시탭 10.1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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