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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옷 잘 입는 법은 모른다”
- 8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차승원. 차승원은 “모델 경력이 10년이 넘는데 옷 입는 법에 대한 노하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해요?’라는 질문에 ‘잘 모릅니다’라고 답한다”면서 “굉장히 많이 알 것 같지만 잘 모른다”고 답했다. 차승원은 “지금 이 옷도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준 옷”이라며 “그냥 나는 어떤 색깔이나 그랬으면 좋겠다”에 그친다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또 “옷을 많이 접했다고 해서 옷을 잘 입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많이 봤으니까 이건 나한테 잘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 하는 어떤 색이나 질감 같은 것은 대충 아는데, 어디에 뭘 입어 괜찮고 그런 것은 잘 모른다”면서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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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유세윤 씨나 나나 원래 꿈이 개그맨이 아니었다”
- 8일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 3>에 출연한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 이날 2003년에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봤다 떨어진 사연을 공개하며 장동민은 “원래 유세윤 씨나 저나 원래 꿈이 개그맨이 아니었다. 유상무 씨가 개그맨을 꿈 꿨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유세윤 씨는 연기나 음악을 하고 싶어 했고, 나는 사업가가 되고 싶었다”면서 “어느날 유상무 씨가 개그맨 시험을 보자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안 한다고 했는데 친구니까 좀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상무가 “나만 믿고 따라와 달라”고 했다는 것. 그런데 가자마자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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