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사상 대 규모의 무료 스테이크 제공을 내걸고 온라인상에서 소셜 오디션을 실시한다.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6일 스테이크 1만개를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 ‘기브 앤 스테이크(Give & s’Tak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벤트로 평소 소홀했던 주변 SNS 지인들에게 스테이크 조각을 선물하며 연말을 맞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빕스 홈페이지에 있는 스테이크 이미지를 6등분해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들에게 퍼트린다. 한 개인이 6조각을 모두 모으게 되면 빕스데이 초청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 빕스데이 초청 티켓이 있어야 이번 행사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빕스데이 초청 티켓을 받은 고객은 오는 27일 빕스 홈페이지 화면에 올라온 1만 개의 스테이크 이미지 중 하나를 클릭해야 빕스 갈릭스테이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이미지를 먼저 클릭하는 사람이 스테이크의 임자가 되는 서바이벌 형식.
또한 빕스는 스테이크 조각을 가장 많이 선물한 50명과 가장 많이 선물 받은 50명에게도 갈릭스테이크와 샐러드바 모바일 식사권을 증정한다.
빕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빕스를 사랑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빕스를 사랑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빕스 스테이크를 경험하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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