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영화 '마이웨이'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5일 '마이웨이' 제작진에 따르면 강제규 감독과 평소 친분이 있는 니콜이 강제규 감독의 제안에 따라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
영화에서 니콜은 육상 연맹의 기자회견 안내원으로 등장하며 평소 무대 위의 발랄한 모습이 아닌 단정한 차림새와 느낌으로 어필할 예정.
또한 니콜은 영화에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인권과 호흡을 맞춰 짧지만 강한 이상을 남길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콜은 "너무 긴장했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하고 편했다. 또 김인권 선배님께서 섬세하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마이웨이'는 강제규 감독이 7년 만에 제작하는 작품으로 장동건과 오다기리조, 판빙빙 등 한중일 스타가 총출동한다. 개봉 예정일은 오는 22일.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