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장애아동기관 지원금 3억원 전달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1 장애아동기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월 전국적으로 공모한 '2012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21개 장애아동기관의 프로젝트에 총 3억여원의 연간 지원금을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에도 23개 기관의 프로젝트에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의 자기결정권 향상'과 '장애아동의 전환서비스 구축'이라는 2가지 기획 주제를 설정, 장애아동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 회장과 메트라이프 코리아 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스튜어트 솔로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MetLife는 장애아동들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실천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