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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의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 1>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발표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개봉한 <브레이킹 던 part 1>이 주말 동안 48만 2384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브레이킹 던 part 1>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42만 806명을 동원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가 차지했고,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특수본>은 20만 1264명의 관객 수를 동원, 3위로 떨어졌다. 지난 10월 개봉한 <완득이>와 <리얼 스틸>도 여전히 강세다. 지난 10월 20일에 개봉한 <완득이>는 15만 737명을 동원하며 관객 수 5백만 명을 돌파했고, <리얼 스틸>은 5만 8945명의 관객 수로 박스 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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