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씨티은행은 최고 80%까지 환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겨울맞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여행자수표 환전시 최고 80%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주고 현찰 환전시 최고 50%까지 우대해준다.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고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여행가방 잠금 밸트를 증정하며 체크카드로 국내에서 10만원 이상, 해외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결제 시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는 한국에서 원화로 예치한 예금을 해외에서 현지 화폐로 인출할 수 있는 카드다. 35개국 씨티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1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희수 한국씨티은행 마케팅부행장은 "여행이나 연수 등의 이유로 해외 출국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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