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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찰리쉰의 전처 브룩 뮐러 폭행혐의 체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쉰이 뮬러 폭행한 같은 애스펀에서 마약소지와 여성 폭행혐의로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영화 배우 찰리 쉰의 전처인 브룩 뮐러(Brooke Mueller)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키휴양지인 애스펀에서 마약소지와 폭행혐의로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전했다.


애스펀은 쉰이 지난 2009년 12월 뮐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같은 장소이다.

애스펀경찰청은 보도자료에서 경찰관이 지난 2일 밤 늦게 주점인 ‘벨리 업’(Belly Up)을 순찰하던 도중 한 여성이 뮐러한테서 폭행당하고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공격한 사람은 브룩 뮐러로 확인된 여성은 34세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뮐러는 자정이 조금 지난 후 두 번째 바(bar)에서 체포됐으며, 중범죄인 코카인소지와 경점죄인 폭행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뮐러는 1만1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그녀는 12월19일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애스펀경찰은 지난 2009년 크리스마스날 쉰부부가 휴일을 보내기 위해 묶고 있던 애스펀의 한 주택으로 출동해 부부싸움중 뮐러를 폭행한 혐의로 쉰을 체포했다.


쉰은 2010년 8월 무죄를 주장했고, 캘리포니아의 마약 및 재활시설에서 30일간 봉사명령을 받았다.


쉰부부는 올해 초 이혼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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