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흑산도와 홍도에는 최대 초속 12~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전해상과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남부앞바다는 1.5~2.5m로 일겠다.
한편 지난 2일 강원도 강릉·속초·고성 ·양양·평창·홍천·인제 산간에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는 3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나흘간 강원 산간에 내린 적설량은 향로봉 110.0㎝, 대관령 43.8㎝, 미시령 86.0㎝, 태백 23.5㎝를 기록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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