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태양광 전문업체 신성솔라에너지는 딜로이트가 선정한 2011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Technology Fast 500 Asia Pacific 2011)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딜로이트는 지난 3년간 가장 빠른 매출성장률을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에는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신성솔라에너지는 국내 기업 가운데 2위를, 아태지역 전체에서는 10위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의 연구개발과 양산화 성공이 기술과 기업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고효율 태양광 모듈제조에 전력을 다해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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