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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살아갈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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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硏, 전국 9개 한의대학장과 한의학전문대학원장 참석한 상생 간담회 열어

‘한의학’이 살아갈 길을 찾다 전국의 한의대와 한의대학원장 등이 1일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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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한의학 교류 협력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1일 한의학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모여 상생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전국 9개 한의과대학장과 한의학전문대학원장이 참석했고 한의학연에서 최승훈 원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국의 모든 한의대를 비롯한 한의계가 상생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상호소통을 통한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이들은 간담회서 학·연간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활성화, 상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모델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한의학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한의약 발전 방향도 찾았다.


특히 한의대 교수 연구연가 활용 방안, 한의대학(원)생 인턴십 활용 방안, 한의대 교수의 연구원 연구과제 참여 활성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오갔다.


최승훈 한의학연 원장은 “연구원과 한의과대학 등 한의계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강화가 절실하다”며, “앞으로 연구원이 앞장서 범한의계를 아우를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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