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전산원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수능 내신성적 없이도 지원 가능
고3에 들어선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수능이다. 그러다보니 이보다 우선돼야 할 것이 간과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모 진학전문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학생들이 수능보다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자신이 미래를 위해 어떤 대학을 선택하고, 어떤 학과에 진학해야 할지 여부”라고 조언한다.
최근 전국 대학생 863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학생 10명중 8명이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 진학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대학에 진학한 뒤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적성과 무관하게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한다 하더라도 능률이 오르지 않을 뿐 아니라 대학 생활을 채 끝마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쫓기 보다는 우선 수능과 내신에만 전념하고 때가 되면 그에 맞춰 진학하는 이유에는 고질적인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 있다. 자신이 희망하는 곳이 있어도 수능이라는 문턱에서 좌절하는가 하면, 진학하는 과의 전문성, 교수 대 학생비율, 학교 시설 및 주변의 학업환경 같은 중요한 사안을 꼼꼼히 따져보고 진학하기 보단 오로지 학교의 네임벨류만 보고 자신이 원하는 과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성적에 맞춰 진학하다보니 이러한 병폐가 생겨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맞서기라도 하는 듯 최근 일부 학생들 사이에선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감히 수능, 즉, 국내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미국유학을 택하는 것이다. 치솟는 등록금과 낮아지는 취업률로 인해 국내 대학에 진학할 바에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이다. 물론 미국유학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평범한 학생들에게 꿈같은 얘기다. 그러나 최근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에 따라 평범한 학생들도 미국 유학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다.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이란 국내대학에서 미국대학 1학년 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 때 미국으로 넘어가 미국대학을 졸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학생들에게 유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2012학년도 VSU 3기 입학생을 선발 중인 ‘동국대전산원-발도스타주립대’ 1+3 국제전형은 국내에서는 미국주립대 규모로는 유일하게 졸업할 때까지 참가자 전원에게 국제학생 학비의 50%를 장학금 혜택으로 주어지며, 학비, 기숙사, 식대 등을 모두 합한 비용이 연 U$15,000(약 1,700만원) 선으로 국내 4년제 대학으로 유학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저렴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비용 외에도 더 큰 장점들이 따라온다. 특히 미국남부 조지아 주 주립대학 중 하나인 Valdosta State University는 전체 84개 대학 중 인기랭킹 11위를 차지한 조이자주에서는 인기 있는 대학으로, 55개의 다양한 학부 전공과 38개의 석사과정, 4개의 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목 받고 있다.
영어실력, 글로벌마인드, 수준 높은 교수진과 더불어 교수 대 학생비율, 첨단 시설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 조성 등 국내 대학과 비교했을 때 시간, 경험적인 측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미국 내 타 대학으로 편입, 해외 대학원 진학, 국제 기업 취업 등의 폭넓은 기회 또한 부가적으로 따라온다.
Valdosta State University 1+3 국제전형 해외학위과정 2012학년도 VSU 3기 입학 설명회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 오는 12월 3일에는 부산 벡스코 다목적 홀 202-1호에서 열리며, 4일에는 서울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 5일에는 광주 상공회의소 강당과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 한라홀, 6일에는 대전 열린 교육센터 강의실, 7일에는 춘천 시민 복지회관에서 오후 2시에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전산원-발도스타주립대(www.valdosta.ac.kr)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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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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