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앙백신이 경기도 소재 돼지농가들에 대한 조사 결과 항체형성율이 기준치에 밑도는 등 겨울철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일 오후 12시 7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 거래일 대비 2.33%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하루만에 상승반전이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516농가를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한 결과 96개 농가의 항체형성율이 기준치에 밑돌아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도는 추가적으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강도높은 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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