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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만 살짝 났어요' 스크래치 가구 최대 56% 싸게 판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0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쇼핑고수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파격 특가전이 열린다.


옥션(www.auction.co.kr)은 매장 진열 상품, 흠집 난 스크래치 가구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스크래치 가구전'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 저렴하게 가구를 장만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여개 상품들을 최대 56% 할인된 파격가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식탁, 콘솔세트 등 혼수용 가구는 물론 책상, 책장, 협탁 등 소형가구도 판매한다. 커튼, 카페트, 요커버를 비롯해 겨울 필수품인 극세사이불도 마련됐다.

대표상품으로 '어베인하우스 로망스 책장(800사이즈 3단)'이 56% 할인해 3만9900원에 판매되며, '엔느2인 식탁세트'가 50% 할인된 4만9000원에, '아르망 콘솔세트'는 30% 할인된 13만9000원에 선보인다. 패브릭 상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퀸사이즈 순면 요커버'가 반값인 9,900원에, '러그마켓 카페트'는 36% 저렴한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스크래치 가구전은 옥션에서 매년 진행하는 특가 행사로, 새 제품이지만 전시상품이나 배송 중에 약간의 흠집이 생긴 상품 중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품만을 골라 파격가에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한편 옥션은 스크래치 가구전 행사를 기념해 행사기간인 2주일 동안 방문하기만 해도 총 118명을 추첨해 던킨 커피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단, 한 ID당 한번만 응모가능하며, 경품은 1월 2일 기프티쇼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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