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베니건스가 오는 다음달 2일에 문을 여는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신규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은 국내 최대 규모(건축 연면적 15만㎡ · 영업면적 3만5400㎡)에 최다 브랜드(200여개)가 입점하는 초대형 아웃렛이다. 베니건스는 문화센터·시네마·뽀로로 키즈 카페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된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입점해 '베니건스 더 키친'매장을 오픈한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베니건스의 세컨드 브랜드로 베니건스 주요 메뉴 외에 피자 메뉴를 추가해 메뉴구성을 확대했으며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보다 밝은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파주 롯데점까지 합해 총 6개점을 오픈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 파주 롯데 아웃렛점은 120여 석 규모로 자연적인 요소를 살려 편안한 외식공간으로 꾸몄다.
김희철 베니건스 시설인테리어 팀장은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원목의 질감이 그대로 살린 오크원목을 인테리어적 요소로 사용,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전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 롯데 아웃렛점은 오픈 기념으로 12월 한 달 동안 매장 방문 모든 고객에게 ‘스위트 포테이토 팬치즈’와 ‘요거트 쉬림프 포테이토’로 구성된 인기메뉴 2종 쿠폰을 제공한다. 또 테이크 아웃시 9900원에 피자를 포장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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