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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에서 '직장인 대상 주말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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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지회(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강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직장인 대상 '주말 금융투자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경기전망 및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2011년 한국 증시와 글로벌 경기를 되돌아보고 2012년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짚어봐야 할 사항들을 점검한다. 강사로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출신의 이두원 BS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상무가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참가신청자 130명에게는 은퇴설계 지침서인 '계획하는 삶이 아름답다'가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전화(051-867- 9719)로 하면 된다.


정원동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새해 글로벌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효율적인 투자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직장인들에게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에도 매월 주말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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