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음달 1일까지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병규 코스닥협회 명예회장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력충원이 필요한 코스닥 유망기업과 취업희망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셀트리온, 다음커뮤니케이션등 코스닥 대표기업을 비롯해 80여개의 코스닥 우량기업이 참가했다. 1000여명이 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도 이뤄졌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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