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뤽 프리덴 룩셈부르크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가용능력을 1조 유로 규모까지 확대하는 것은 현재 시장 상황을 볼 때 매우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FSF만으로는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할 수 없으며, 국제통화기금(IMF)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