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구청대강당에서 경비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공동주택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86개 단지 경비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공동주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동절기에 화재 등 아파트 시설물의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발생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 날 강의는 광진경찰서 생활안전팀 양지화 경사가 강도·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활동 요령과 사건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광진소방서 고정호 홍보교육팀장이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방시설 관리·점검방법과 공동주택 화재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자에 대해 지역 내 유관기관에 의뢰해 방범과 소방 등 공동주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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