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대만 무역투자진흥기관인 타이트라(TAITRA)와 정기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성근 코트라 부사장과 타이트라의 자오용취엔(趙永全) 비서장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국시장 공동 진출 및 양 기관의 대표적 사업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협의회에서는 한-대만 중국시장 진출 협력방안, 양국 중소기업 협력, 그리고 양 기관의 대표사업인 코트라의 해외 공동물류센터, 타이트라의 브랜드육성 지원사업 등에 대한 협조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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