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농담'과 '디스'의 기준을 제시해 화제다.
최효종은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농담과 디스의 차이, 경계가 모호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최효종은 "농담은 웃음을 주지만 디스는 상처를 줄 수 있다"며 그 차이를 설명해나갔다.
최효종은 "둘 있을 때 얘기하면 농담이다"라며 "사람이 많을 때 얘기하면 디스다"라고 정의했다. 단, "전혀 찔리지 않으면 농담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효종은 시사개그에 대해 "특정인물이 하지 말라고 한다면 난 끝까지 할 것이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