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자활참여자 18명에게 표창장 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3일 2011년도 자활사업을 마무리 하고 앞으로의 자활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활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관악구 ‘자활사업 평가대회’에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직원, 자활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평소 자활성공을 위해 성실히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노력한 우수 자활참여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자활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중점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으며, 발표 자료는 내년도 관악구 자활사업종합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 사회적기업인 ‘노리단’이 신명나는 타악기 공연을 펼쳐 자활참여자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주었다.
관악구는 자활사업 성공과 자활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채용했으며, 지역자활센터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의 경영컨설팅을 시행했다.
내년에는 자활참여자의 개별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감동교육, 자활성공 우수사례특강,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전산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저소득주민의 취업, 탈수급 등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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