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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23일 중구 서울광장 대형 트리 앞에서 열린 '2011 휘슬러 코리아와 함께하는 구세군 회전목마 자선냄비 전달식'에서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과 김정호 휘슬러코리아 대표 및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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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1.23 16:16
수정2011.1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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