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국 경기둔화와 유럽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코스피가 1800선 아래로 주저앉은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다.
2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3000원(-2.39%) 내린 9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9000원(-2.46%) 하락한 35만7500원, LG화학은 2500원(-0.77%) 내린 32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한미 FTA 효과로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던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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