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 접수는 12월 7일까지
교사·학생 4인 1조로 신청가능, 갤탭 10.1 등 상품 제공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 꿈나무 푸른교실은 다음달 17일 ‘환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푸른교실의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퀴즈 대회는 선생님 1명과 학생 4명이 한 팀이 돼 환경 문제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e-gen.co.kr)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사는 다음달 17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되며, 갤럭시탭 10.1과 미니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꿈나무푸른교실 환경 UCC·에세이 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꿈나무푸른교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퀴즈를 풀면서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깨닫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선생님이 참가하여 사제 간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꿈나무푸른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환경 캠프와 환경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 기부도 실시하고 있다.
영문 사이트인 툰자 에코 제네레이션(tunza.eco-generation.org)도 유엔환경계획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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