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대문구, 동네 인문학 강좌 진행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도종환 시인과 윤구병 도서출판 보리 대표 맡아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 겨울에도 깊이 있는 자기 성찰과 따뜻한 이야기가 함께 하는 '동네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특히 가족 여성 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과 연계 진행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12월6일부터 12월20일까지 충현동과 홍제1동 등 2개 자치회관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마음을 움직이는 시, 세상을 움직이는 시 ▲시에게 길을 묻다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등 4과정이다.

서대문구, 동네 인문학 강좌 진행 지난해 열린 인문학강좌
AD

강의는 도종환 시인과 윤구병 도서출판 보리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수강인원은 강좌 별 80명으로 총 320명이며 수강료는 3000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서대문구 주민은 충현동과 홍제1동 자치회관에 선착순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임대현 자치행정과장은 “동네라는 가까운 곳에서 좋은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상반기 8개 강좌, 하반기 7개 강좌 등 15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총 290명의 주민이 수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