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사무가구업체 코아스는 다용도 의자 플롭(Plop·사진)을 21일 새로 출시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올해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새 제품은 다양한 색상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흰색과 짙은 회색 등판을 기본으로 6가지 색상의 좌판을 매치할 수 있으며 등판은 인체 허리라인을 형상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 제품은 이동 및 보관이 용이하게 만들어져 회의실이나 강당, 사무실용으로 쓸 수 있다. 좌판이 접혀져 수평으로 쌓을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잇는 것도 장점.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겨냥한 제품"이라며 "공식 출시 전 1500개 물량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추가로 6000개 납품계약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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