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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 헤세'(사진)가 출간됐다.
화가 김영화(47) 씨의 그림에 시인 이종현(51ㆍ레저신문 편집국장) 씨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을 철학적 깊이로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이 씨는 "40대 이후의 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이발소에서 밀레의 '만종' 그림을 만났을 것이며, 사춘기에는 헤르만 헤세의 책을 가슴에 품고 다녔을 것"이라며 "중장년들에게 잠시라도 일상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판매 수익금은 특히 김금복 목사가 운영하는 '사랑채'에 전달된다. (02)326-3336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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