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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료 우울증 예방 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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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청 소강당에서 주민대상, 우울증의 원인과 증세, 스트레스 대처법 등 알려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은 22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우울증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강좌를 연다.


노원구, 무료 우울증 예방 강좌 열어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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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정신과 전문의인 유지인 의정부 힐링스병원 정신과 진료과장과 김기현 노원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 사회복지사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는 유지인 진료과장이‘우울증의 이해’란 주제로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의 증세 ▲우울증 관리 등에 설명한다.


강의 내용은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 변화, 생활과 환경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우울증 발생사례 등이다.

또 우울증 환자 약 50%가 우울한 감정을 인지 못하는‘가면성 우울증'과 우울증 인지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어 2부에는 김기현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일상생활에서 우울증 내려놓기’란 주제로 ▲스트레스(stress)란 무엇인가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관계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함께 긍정적 생각일지 작성, 즐거움을 발견하는 생활철학갖기 등 우울증을 극복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소개한다.


한편 우울증은 슬픔, 정신운동저하 의욕상실 등이 특징으로 평균 유병률은 15%, 특히 여성의 경우 25%에 이를 만큼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마음건강 상담의 날'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우울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은 노원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 19명이 각 동에 출장해 실시한다.


신청은 전화(☎2116-4591~3) 또는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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