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KOSPI200 + S&P 500 및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18일까지 모집한다.
KOSPI200 + S&P 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만기가 3년이며, 기초자산 모두가 가입시 기준지수(11월18일 종가) 대비 평가일(매월 18일)에 55% 이상이면 연 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5%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이 지급되면서 조기상환 된다. 또 3년 만기시에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일 지수대비 55% 보다 하락한적이 없거나 55% 보다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80% 이상이면 원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만기시 한 종목이라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고 80% 보다 낮은 경우에는 두 개의 기초자산 가격 중 낮은 자산의 가격 하락률이 상환 손실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초자산이 KOSPI200이고 수익률이 연 8.04%, 만기 3년인 월지급식 ELS도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