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인도석유(Indian Oil Corporation)를 포함한 인도 국유 정유회사들이 3년 만에 처음으로 휘발유 판매 가격을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인도석유는 "국제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국유 정유회사들이 휘발유 가격을 인하할 여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 뉴델리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연료 가격은 현재 리터당 68.64루피지만, 16일 자정부터 가격이 리터당 2.22루피 인하된다.
인도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 3차례 휘발유 가격이 올랐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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