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가 11일 낮 12시11분(한국시간 오후 8시11분) 종료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리히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최종 후보지 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문자·전화 투표 등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약 8시간 후인 이날 오후 8시7분(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7분)에 홈페이지의 온라인 뉴스룸을 통해 잠정 집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만약 제주도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청정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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