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 K 3> 결승에 진출한 버스커버스커가 마지막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울랄라 세션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해 생방송 전 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버스커버스커는 5만 472표를 얻었고 울랄라 세션은 4만 8,999표를 얻었다.
그동안 버스커버스커는 온라인 사전투표에 강했다. 생방송이 시작된 후 버스커버스커는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에는 울랄라 세션이 앞서 있었지만 다시 버스커버스커가 역전하며 접전을 벌였다. 최종 결과는 온라인 사전투표 5%, 생방송 무대 후 심사위원 점수 35%, 생방송 문자투표 60%가 합산돼 나온다.
한편 11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슈퍼스타 K 3> 마지막 생방송은 본인들이 선택한 자율곡과 신곡으로 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승 무대 곡은 박근태, 김도훈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최종 우승자는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신곡으로 뮤직비디오와 음반을 제작하게 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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